[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11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10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에서는 수원 권선구 교회 관련 9명, 수원 요양원2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시흥 제조업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4명, 안산시에서는 군포 소재 교회 관련 1명, 안산 어학원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시에서는 수도권 도매업 관련 2명, 군포 소재 교회 관련 1명, 광주 북구 교회-IM선교회 국제학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9명, 김포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9명, 성남시에서는 남양주 보육시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7명, 의정부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용인·하남시에서 각 6명, 부천·화성·남양주시에서 각 5명, 광주시에서 4명, 군포·의왕시에서 각 2명, 평택·파주·광명·오산·구리·동두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68명(59.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8명(15.7%), 수원 권선구 교회 관련 11명(9.6%), 해외유입·군포 소재 교회 관련 각 4명(3.5%), 남양주 보육시설·수도권 도매업 관련 각 2명(1.7%), 수원 요양원2·시흥 제조업·안산 어학원·평택 제조업·광주 북구 교회-IM선교회 국제학교 관련 각 1명(0.8%)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336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