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095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히어로 스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북구 거주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093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히어로 스파 첫 확진자인 1028번의 가족이다.
1094번 확진자는 여자 사우나에서 감염된 1038번의 가족이다.
1095번 확진자는 히어로 사우나 n차 감염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사우나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울산에서 47명, 타 지역 확진자 5명까지 포함하면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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