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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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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함 46용사’ 묘역 참배
  • 최남일
  • 승인 2021.03.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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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가운데)이 제6회 서해 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46용사 11주기를 맞아 24일 대전국립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가운데)이 제6회 서해 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46용사 11주기를 맞아 24일 대전국립현충원의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제6회 서해 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46용사 11주기를 맞아 24일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지역 보훈유공자단체장 등 15여 명과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한 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온 천안시는 2011년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태조산보훈공원에 건립했다.

이어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이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박 시장은 “20년간 서해 해상을 지켜온 천안함을 비롯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서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살아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시도 그 정기를 이어받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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