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에 대한 공헌도가 가장 높은 봉사자 선정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해마다 선정되는 청주시봉사왕과 정부포상 수상자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청사 내 명예의 전당에 상반신 형태의 동판으로 설치되어 등재된다.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한범덕 시장, 김우혁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 참석한 한범덕 시장은 “앞으로 우리시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봉사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는 청주시자원봉사자센터 등록 봉사자 약 17만9570명 중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공헌도가 가장 높은 봉사자를 선정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봉사자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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