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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11명, 성남 중학교·양평 목욕탕 및 교회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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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11명, 성남 중학교·양평 목욕탕 및 교회 등 추가
  • 우연주
  • 승인 2021.04.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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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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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11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08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7명→111명→130명→160명→147명→150명→111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고양 원당 법당 관련 1명, 성남 중학교 및 체육관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남양주시에서는 구리 통신사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서울 서초구 대학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9명, 안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8명,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고양·화성시에서 각 6명, 의왕시에서 5명, 안양·광명·포천시에서 각 4명, 김포·광주시에서 각 3명, 의정부·파주·군포·하남·안성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평택·시흥·이천·오산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65명(58.5%),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9명(26.1%), 교회 및 집회 관련 6명(5.4%), 해외유입 3명(2.7%), 성남 외국인모임·성남 중학교 및 체육관 관련 각 2명(1.8%), 고양 원당 법당·구리 통신사·양평군 목욕장업·서울 서초구 대학교 관련 각 1명(0.9%)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928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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