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224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22명,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교회 및 집회 관련 1명,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성남 중학교 및 체육도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0명 등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남양주 가족모임 관련 4명,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의정부 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9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17명, 안산시에서는 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4명, 시흥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군포시에서 각 12명, 구리시에서 11명, 파주·광명·광주시에서 각 10명, 수원·김포시에서 각 7명, 부천시에서 5명, 화성·평택·이천시에서 각 4명, 의정부시에서 3명, 오산·의왕시에서 각 2명, 하남·안산·포천·여주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43명(63.8%),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6명(25.0%), 남양주 가족모임 관련 4명(1.7%), 성남 분당 노래방·의정부 학원·충북 괴산 순복음교회 관련 각 3명(1.3%), 해외유입·광주 재활용의류선별업 관련 각 2명(0.8%), 교회 및 집회·광주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성남 외국인모임·성남 중학교 및 체육도장·수원 팔달 초등학교·포천 창호제조업·화성 운동시설·서울 중랑구 및 구리 음악학원 관련 각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118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