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24일 오전 11시 23분께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안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18명은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화재 당시 건물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작업자는 60명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5분께 가까스로 진화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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