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142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 지역발생 사례로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부천시에서는 부천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4명,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서울 은평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하남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4명, 의정부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수원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8명,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시흥·광주시에서 각 7명, 남양주시에서 6명, 김포시에서 5명, 이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4명, 안산·안양·파주·광명·하남·양주·의왕시에서 각 3명, 안성·여주시에서 각 2명, 화성·평택·오산·구리·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96명(67.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6명(25.3%), 부천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 4명(2.8%),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1.4%), 광주 포장업·하남 교회·하남 음식점·서울 은평구 교회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5095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