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부군수 주재로 2015년도에 소요되는 신규 및 계속사업과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른 중장기적인 사업 발굴 등에 관해 실․과․단․소장들과 토의하고 중앙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신규 시책사업의 조기발굴과 중앙부처의 업무보고 및 단계별 계획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별 타당성, 필요성 등 논리를 개발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발굴된 주요사업으로는 오창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 30억 원, 세종대왕 초정원행궁재원 기본계획 2억 원, 산림생태문화복합체험단지 조성 300억 원, 미원소재지 종합정비사업 60억 원, 한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34억 원 등 총45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확보 대상액은 870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른 내년도 예산이 추가적으로 소요됨에 따라 재원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주시와 공조해 중앙부처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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