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중심 소외 계층 공연 추진
[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 경기 용인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음악적 재능을 함께 키워나갈 열정이 넘치는 단원을 모집, 2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합창단을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개선회 합창단은 2013년 2월에 창단해 각종 행사에 공연을 펼쳐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2014년도에는 단원을 확대해서 모집, 2013년도 보다 더 많은 공연을 계획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찾아가는 공연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규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으로 쌓은 스트레스를 합창을 통해 발산시키며, 잠재능력 개발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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