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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46명…강서구 이웃 5가구 7명 일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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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46명…강서구 이웃 5가구 7명 일상 감염
  • 허지영
  • 승인 2021.09.3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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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이 30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30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76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6명, 감염원 불분명 20명이다.

접촉자 26명은 가족 14명, 지인 8명, 동료 2명, 학교 1명, 체육시설 1명이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은 강서구 이웃간 연쇄감염 사례이다.

지난 28일 확진자 1명이 나왔고 이날까지 이웃사이인 5가구에서 이웃 5명, 가족 2명 등 총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봉수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웃 간 가까이 지내는 분들이 일상생활 중 접촉에 따라 연쇄감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연제구 의료기관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접촉자 7명 등 총 9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진구 주점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2명, 이용자 4명, 접촉자 5명 등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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