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8일까지 방문신청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는 중국출신 결혼이민자 강사가 직접 가르쳐주는 어린이 중국어회화교실을 오는 3월 11일부터 11월 27일 까지 운영한다. 중국어회화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중국어회화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성지역 아이들에게는 언어교육 및 다문화 이해교육을 제공하여 선진시민으로서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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