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하는 창의 건강교실     서기원 기자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2014년 상반기 영유아와 아기 엄마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창의 건강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각종 놀이교육을 통해 사물에 대한 창의적 표현활동 능력을 높여 두뇌와 신체 모두를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통합 건강교육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영유아(6개월~36개월)이며 운영기간은 3월부터 매주 수요일(주1회 40분씩) 연령별로 3개 반을 구성하여 3개월간 진행된다.
 
상반기 대상자 모집은 17일 부터 21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678-5913, 5357, 5358)으로 방문하여 참가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감발달놀이 연구소 전문 강사가 연령에 맞게 엄마체조와 아기 마사지, 풍선, 점토, 색종이를 이용한 만들기, 음악율동 놀이게임 및 학습지 활동 등으로 매주 색다른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창의 건강교실 운영으로 영유아의 표현력 증진, 균형적 발달 성장, 차세대 인적자원 확보 및 질 높은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