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남도지부 윤정오 지부장은 1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몰군경 유가족과 보훈 대상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해주시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군 공무원들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어려운 시간을 내서 와주신 윤정오 지부장님과 신태우 거창군지회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책무이며, 앞으로 더 든든한 보훈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가족 명예수당 대상자 확대와 수당을 인상했으며, 스마트워치와 효도권을 지원하여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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