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25일 '2021년도 제11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Different Design DNA'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4년간의 학과 과정을 통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면서 프로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된다는 의미다.
졸업 전시회는 25일 홈페이지 http://www.2021smvd.com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프로젝트로 전시되며 홈페이지에서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장훈종 학과장은 "디자이너는 소비자에게 새로움을 느끼게 하면서 동시에 멋과 향기를 도취시키는 변화가 계속되는 디자인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디자인적 감각은 우리 DNA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은 학생 모두가 자신의 색깔을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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