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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봄맞이 범시민 환경정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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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새봄맞이 범시민 환경정비 운동 전개
  • 서기원 기자
  • 승인 2014.02.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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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는 3월 한달간 동절기중 더렵혀진 주요 도로변 및 하천, 공한지 및 생활주변 등을 중심으로 범시민 일제 대청소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3월 20일은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의 날 행사를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공무원, 군부대, 학교, 유관단체 등 전 시민의 참여를 통하여 농경지, 국도변, 하천과 생활주변 등 관내 전지역에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신청하는 단체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쓰레기 봉투,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해 준다.
 
이와 함께 시는 ‘깨끗한 평택만들기’ 운동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시민과 기관‧단체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무단투기에 대하여 주야간 및 잠복․순회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불법소각행위,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미 이행 등을 집중 단속한다.
 
무단투기행위로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며, 블랙박스 및 휴대폰 촬영 등으로 무단투기행위를 신고한 시민에게는 그에 따른 과태료 부과 시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위반행위별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은 ▷별도의 기구 없이 담배꽁초나 휴지를 버리는 행위는 1만원 ▷생활폐기물을 비닐봉지에 담아 아무데나 버리는 행위는 4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건축폐재류 등)을 버리는 행위등은 5만원 ~ 20만원이다.
 
무단투기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평택시 인터넷홈페이지(시장에게 바란다) 및 스마트폰(생활공감지도 www.gmap.go.kr에서 ‘생활불편 앱’ 다운)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신고(관련 사진 또는 영상 첨부)하거나 해당 읍면동에 관련 자료를 지참하여 방문 신고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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