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경북 청년·여성·전문가 총 연합회가 10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시도당사 대강당 5층에서 '청년 MZ 세대 마이크를 잡아라!'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청년·여성·전문가 총 연합회는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MZ세대가 주인공이 되어 마이크를 잡고 정권교체, 청년의 현실, 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포럼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대학생, 지역 청년 80여명을 포함해 대구 여성, 전문가 70명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개회사(서상곤 공동회장) ▲축사(AI윤석열) ▲축사(이두기 공동회장) ▲청년의 목소리 정치를 말하다(박성민, 전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문 낭독(김동규,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우리 정치의 모순과 청년'을 주제로 특별강연(김병준, 전 상임선대위원장)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취업실패자와 진로교체를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교육(현창호,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잇는 창업멘토링(김민준, 남구 청년정책위원) ▲김병준과 청년의 쌍방향 소통 토론이 진행됐다.
대구·경북 청년·여성·전문가 총 연합회는 "본 포럼의 기획의도는 청년들이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뤄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극화를 최소화해 사회 안전망이 잘 갖춰진 자유민주주의 세상으로 가게 하는 것"이라며 "청년층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아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