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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6219명…재택치료자 2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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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신규확진 6219명…재택치료자 2만명 넘어서
  • 허지영
  • 승인 2022.02.17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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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17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이 17일 시청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캡처)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7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21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117명으로 늘었다.

부산은 전일 6483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0명대 감염 규모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은 6216명이며 나머지 3명은 해외 입국자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영도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영도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돼 검사 결과 종사자 1명과 환자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수영구 요양병원A에서 종사자 4명과 환자 3명, 수영구 요양병원B에서 종사자 2명과 환자 4명이 감염됐다.

사망자는 5명으로 80대 4명, 70대 1명이며 이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사망자 가운데 2명은 미접종자였다.

이로써 부산의 사망자는 408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환자는 총 2만1303명이다.

이소라 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날 새로운 재택치료자 5768명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5.3%인 882명"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네 병의원 193곳과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의 전화상담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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