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9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995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6만124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0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90대 이상 13명, 80대 21명, 70대 9명, 60대 4명, 50대 이하 4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재택치료 확진자는 9만1625명이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1만6244명(17.7%)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53.3%,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89.9%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지난주 주간 확진자수가 전주에 비해 40% 가량 줄어들면서 확진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100%인 가운데 BA.2 변이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확진자 수를 포함한 지표 변화 추이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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