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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항공기기제작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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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항공기기제작과정 수료식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2.1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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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항공기기제작과정에 지도교수와 업체관계자, 수료생 등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외쪽 2번째부터 현항공산업(주) 송권직 상무, 권경환 대표이사, 창원캠퍼스 산학협력단 재직자교육팀장 김종현 교수.(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18일 오후 3시 30분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현항공산업(주)(대표이사 권경환)와 채용예정자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인 항공기기체제작과정에 대한 수료식 을 가졌다.
 
항공기 기체 제작 채용예정자과정은 지난달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179시간의 항공기관련 전문기술 교육을 창원캠퍼스에서 받았다.
 
이 과정은 16명이 입학하였으나, 3명은 현장 업무에 대한 부적응으로 중도 탈락하고 13명만 전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번에 수료한 13명은 부산 녹산공단에 위치한 항공기 조립 및 항공기 부품 생산전문 업체인 현항공산업(주)에 정규직 사원으로 취업한다.
 
현항공산업(주)는 창원캠퍼스와 2012년 6월 산학협약을 체결한 후 장학기금 조성사업 후원업체로 협약한 이후 장학금과 대학발전 기금을 매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현항공산업(주)는 현장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창원캠퍼스와 현장 맞춤형 채용예정자과정을 3년 간 진행해 현장 인력을 안정적으로 선발하게 되었다.
 
박희옥 학장은 “학생들이 취업 전에 해당 기업의 실무에 필요 기술을 창원캠퍼스를 통해 체계적으로 맞춤교육을 실시한 후 기업과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야 말로 폴리텍대학의 기술인재 양성의 노하우이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국책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캠퍼스는 지난 5일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남중부권역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그 결과 매년 20억원씩 6년간 모두 120억원의 정부 지원금 및 지자체 대응투자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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