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권용대)는 18일 나주시 금천면 월산리에서 '2022년 범농협 임직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지역 일손돕기 집중지원으로 농가 인력부족 해소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다.
나주지역에서도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나주권역보증센터, 나주지역 금천농협 등 14개 농·축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영농철 농촌일손 집중지원을 위해 '영농지원 발대식 행사'를 실시했다.
김덕환 NH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은 "올해 범농협 임직원 영농발대식 후에는 양파 재배농가(나주 금천면 정연숙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나서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드렸다"고 밝혔다.
권용대 나주시지부장은 "본격적으로 한 해 농사가 시작 되었지만 농촌 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농협이 나주시와 연계 실시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업무를 확대하고 체류형 영농작업반 신설 등을 통해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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