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덕포대교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석적·약목 지역 '첨단 복합신도시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신설할 석적IC(경부고속도로)와 구미 5단지 그리고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결해 칠곡군 약목·북삼 개발을 유도하고 끊겨 있는 미완의 덕포대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덕포대교는 북삼읍과 석적읍을 잇는 도로로 건설했지만, 약목면 덕산리 구간은 미완으로 남아 현재 재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서태원 예비후보는 "국토33호선과 왜관 철도화물역 그리고 덕포대교를 있는 연결도로를 하루 빨리 개설해 북삼읍(오평리)과 약목면(덕산리) 개발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도로를 통해 구미와의 15분, 신공항과 40분대 교통망을 만들어 칠곡군이 대구·경북신공항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