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 마련, 하반기 7월 본격 운영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대학교가 무한상상연구소(소장 최수봉 교수)를 설립, '무한한 상상에 가치'를 더한다.
23일 인천대는 융합·과학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수행, 인력양성, 콘텐츠개발 및 운영을 위한 '무한상상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는 교육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융합 교육 정책 개발과 운영에 참여한다.
그리고 기존 무한상상실 목표인 지역 과학교육의 고도화 및 일반인 대상 과학문화 확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또, 최근 이슈인 청소년들의 수·과학 중심 교육프로그램에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를 접목한다.
이를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필수 역량을 길러주고, 융합 교육 확산 및 공유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최수봉 소장은 "변화하고 있는 과학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융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과학교육 발전과 확산,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는 구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지역의 중심인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내부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하반기인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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