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들을 청와대 녹지원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나 핵개발 등의 도발을 중단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북한주민의 민생과 경제를 돌보아야 함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수렴과 통일준비에 민주평통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상임위원과 지역협의회장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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