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오는 29일까지 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아트 앤 아트'라는 제목으로 '서양화 작품 20점'을 전시해 힐링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과 사람들 모임 회원들이 여행 장소에서 행복했던 순간을 작품에 담았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유와 힐링여행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림과 사람들 모임은 학창시절 화가의 꿈을 꾸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다수의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개인전,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구병 의장은 "의회 내방객들이 무더운 여름날 시민예술공간에서 잠시나마 생생한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느끼고, 닫혀있던 마음이 밝게 열리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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