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이달부터 저소득층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2014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행동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하여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서행동장애로의 발전을 막아 정상적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자격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20%이하(4인기준 580만3000원)인 세대로써 소득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월 11만2천원에서 14만4000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등의 서류 및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앞으로 효율적 사업관리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