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대한민국 독도수호 전국연대(대표의장 최재익)는 일본 오사카 한국총영사관 부근에서 스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21일 행사에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서형열 경기도의원(구리시)과 독도수호 전국연대 등 항의 방문단은 '독도는 한국 고유의 영토다' '일본 총리는 역사 왜곡과 독도 망언을 즉각 중단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에 벌였으나 정치적 내용의 플래카드를 펼쳤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또다른 한국에 있는 시민단체도 일본 시마네현을 상대로 '다케시마 의날' 지정 조례를 법원에 무효소송을 내고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중지할 것을 요청 했으나 일본측에서 '다케시마 의날' 행사를 강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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