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노은시장에 노래교실과 무료영화감상실이 마련돼 희망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연말 청과물동 2층의 공간을 리모델링, 195석의 다목적 홀을 마련하고 농업유통관련 종사자와 각종 단체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관리사업소는 3월부터 시장내 유통종사자와 시민들을 위해 노래교실과 무료영화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까지 전문 강사겸 가수 엄지혜씨의 지도로 진행된다.
무료 영화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영한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유통환경을 개선하면서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유통종사자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도매시장에서 활발한 유통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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