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도 인권영향평가를 앞두고 공단 직원의 인권 경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서별 우수 인권경영 사례 공유를 위해 27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 원탁회의에는 공단 인권경영 담당자와 각 부서 인권경영담당자,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는 인권영향평가 관련 주요 사안 등의 결정, 부서 간 인권경영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한 것.
1부에서는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담당자가 참석해 인권영향평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2부에서는 부서 인권경영 담당자가 참석해 인권경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관련 논의를 가졌다.
공단은 2019년부터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 정착에 노력해왔다.
장홍원 이사장은 “올 한해 공단의 우수 인권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영향평가 실시를 위해 이번 인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면서 “공단 내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과 청주 시민의 인권 신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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