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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재발 방지 범정부 TF 첫 회의…인파사고 예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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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재발 방지 범정부 TF 첫 회의…인파사고 예방 대책 마련
  • 서다민
  • 승인 2022.11.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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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행안부 제공)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행안부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특별팀(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서울시, 용산구)와 안전관리·지역축제·군중관리 분야 등 민간 전문가도 참여했다.

1차 회의에서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과 행사 운영, 현장 관리의 문제점 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관계부처의 역할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핼러윈 축제와 같이 주최자가 없는 상태에서 다중이 밀집함에 따른 인파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와 더불어, 문화관광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개선방안, 안전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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