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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14개 시·군 국가예산 협력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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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14개 시·군 국가예산 협력반 운영
  • 김훈 기자
  • 승인 2013.05.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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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예산 확보문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기획부서장 회의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협력반' 운영에 합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공약사업 및 국정과제 재원마련을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은 협력반을 운영해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단계별 공조 대응체계를 이루어 전방위적인 활동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기상 도 기획관리실장은 "도와 시·군의  대응 여하에 따라 내년도  도의 살림살이와 도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며 "잘 짜여진 전략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국가예산 확보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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