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CEO 들의 경영 노하우와 소통의 장을 지향하며 출발한 이날 조찬포럼에는 100여 명이 넘는 기업 CEO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산시의 기업사랑 4대 분야 28개 과제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포럼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CEO들의 혁신적인 경영, 다양한 경제정보, 국내외 경기 흐름을 배움으로 글로벌 산업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가경제에서 강소기업의 중요성, 국내외 강소기업 사례, 강소기업의 성공전략을 주로 다루는 한국 강소기업론의 최고 권위자인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장(SKK GSB)은 특강에서 "독일 중소기업의 실태와 히든 챔피언"이라는 주제로 설명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포럼에 경영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석한 CEO들이 유익한 지식과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경영기술 및 정보 소통의 대표적인 창구로 운영해 수준 있는 CEO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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