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절환자와 관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주보건의료원 한방보건의와 기공체조강사, 운동처방사, 사업담당자 등이 출장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근육량 등의 기초검진을 비롯해 기공체조를 통한 관절운동·근력강화 방법 등을 지도한다.
또 올바른 걷기방법과 스트레칭법을 지도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절 질환 예방·치료를 위한 내용들을 공유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관절튼튼 프로그램은 노인분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한의약 분야를 접목해서 관절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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