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26일~27일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추담제 판소리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3개 부문을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47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또 관람객들을 위해 전년도 종합대상 수상자의 무용공연과 판소리 등 특별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부안출신 추담 홍정택 선생의 업적을 계승해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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