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3년 친환경비료지원사업 연찬회'에서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군산시는 올해 49억5000여 만원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1만4156t, 토양개량제 3791t, 맞춤형비료 5240t을 공급했다.
또 경종, 축산농가와 연계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100억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맞춤형 비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재배 및 유기재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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