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담당공무원인 황인철(시설 7급)씨도 발급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정읍시는 그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을 위해 주무부서인 종합민원과장을 주축으로 홍보반을 편성해 인감증명 수요가 많은 금융기관 및 아파트 분양사무소 등을 현장 방문을 통한 대면홍보 및 제도안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당공무원인 황씨는 일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분기별 교육을 실시했고 홍보활동에 주력, 제도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김생기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도장 대신 서명만으로 인감증명을 대신할 수 있고 대리발급의 위험이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12월부터 시행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의 불편함을 덜고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인감도장 대신 서명으로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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