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는 그간 인사교류를 중앙부처와 간헐적으로 추진했으나 앞으로 실국별로 연관된 중앙부처와 교류를 의무적으로 추진해 2015년까지 4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내년 2월 통계청,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5급 이하 인사교류를 시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의 과장급 교류직위에도 다양한 분야에 공모할 방침이다.
도는 인사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인사교류 참여자에 대해 성과평가, 교류수당지급 등 인사·재정상 인센터브를 부여하고 낯선 문화와 조직생활에서 오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인사교류를 할 경우 지방에서는 중앙부처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업무협력 및 행정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이후 전북도는 중앙 4개부처(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와 22명의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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