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해 농어가 소득 5000만원 이상을 4089호로 세우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목표량 대비 103%인 4214호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부안군은 5000만원, 5000호 육성을 위해 10개 분야에 사업비 2575억을 투자했다.
소득 5000만원 이하의 농가에 지속적인 컨설팅, 고소득 작목 복합영농 추진, 경지면적 확대, 맞춤형 작목입식, 비닐하우스 2~3기작 재배를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책임 담당제를 시행하고 소득관리 전산 시스템을 이용한 전 세대 컨설팅 추진, 신규 참여농가에 대한 단체 전문 교육실시, 신성장 소득품목 개발지원등 맞춤형 10대 전략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앞으로 전체 농어가 9717호 중 농어가 소득 5000만원 이상의 농가를 올해 안에 5000호 육성으로 농어가 소득 전국 최고 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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