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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10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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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103명 선발
  • 김훈 기자
  • 승인 2014.0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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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가 올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3명을 선발한다.

도는 10일 2014년 전북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56명보다 83.9%가 늘어난 규모로 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확충계획에 따른 것이다.

도는 사회취약계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국정목표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6명을 선발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일반공무원의 통상적 근무시간(주 40시간, 1일 8시간)보다 짧게 근무(주 20시간, 1일 4시간)하는 공무원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전북에 거주하거나 전북에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인 사람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1~13일이며 3월22일 필기시험을 거쳐 5월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행정지원관실 시험관리담당(063-280-4218)으로 문의하거나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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