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제12기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사전연수'를 이날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연수는 전주와 부여일대에서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및 토크프로그램의 이해, 원어민장학생 협력수업 능력향상 프로그램, 한국문화체험 등 영어 봉사 장학생으로서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운영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전연수가 원어민 장학생들의 한국생활과 학교생활 정착을 돕고 수업역량을 강화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영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LK프로그램(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장학생프로그램)은 재외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강사로 활동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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