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진학 전문 팀 중심, 체계적인 진학 사업 본격 시동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북대입지원단 58명 교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진학지도에 나섰다.
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대입지원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진학 전문성과 교과 지도 역량을 갖춘 44개교 58명의 교사들로 선발했다.
지원단은 대입 상담팀, 진학자료 개발팀, 대입 지원 전략팀, 대학·전형 분석팀, 모의 면접 지원팀, 대입 설명회 지원팀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제시문 기반 모의 면접 문항 출제와 모의 면접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맞춤형 진학을 지원하게 된다.
팀별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학 상담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교사 대상 연수 자료와 학생·학부모 대상 진학 정보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입지원단으로서 학생들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을 함께 하며 큰 힘이 된다는 자부심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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