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세계은행(WB)은 6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을 발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시장환율 기준)을 2.1%(선진국 0.7%, 신흥·개도국 4.0%)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 대비 0.4%p 상향조정된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 경제 성장률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미국의 소비회복 등에 힘입어 주요국 중심으로 상향조정됐다.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 긴축적 통화정책, 지정학적 긴장, 자연재해 등 다양한 하방 요인으로 인해 성장제약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한편 신흥·개도국 중심으로 잠재성장률 하락 우려가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물적·인적자본 개선 등 과감한 구조개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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