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다음 달 8일까지 '제2외국어교과 수업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력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 교사 65명이 교과별로 참여해 평일 온라인 연수와 토요일 대면 연수를 통해 중국어 15시간, 독일어 9시간, 프랑스어 11시간, 일본어 11시간으로 운영한다.
과정은 2022 제2외국어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준비, 메타버스의 이해와 수업 활용 방안, 한중 간 문화적 갈등과 문화적 상대성, 한국인을 위한 독일어 저자 강연, 프랑스학생과 한국 학생 국제교류, 프랑스 문화이해와 외국어 지도 방법 등 교과별 특성에 맞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국제교육원 이광우 원장은 “국제화·개방화 사회를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제교육원이 교원 성장지원 플랫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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