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2014 힐링푸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계획과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홍이식 군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2013 힐링푸드축제를 보면서 하면 된다는 확신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화순만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건강음식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2014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은 오는 5월 2~6일 5일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며 푸드텐트와 푸드코트에서 판매되는 힐링푸드를 중심으로 감성푸드, 블랙푸드, 키즈푸드, 탄광음식열차 등 다양한 테마별 판매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공설운동장 잔디밭에서 특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노을과 함께하는 가든파티’와 화순천변에서 캠핑체험을 할 수 있는‘힐링캠프'가 사전예약접수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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