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서원구의 한 작은 카페에서 대외 여건으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범석 시장도 참석해 서포터즈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단체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7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소상공인에게 웃음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상공인 공동콘텐츠 제작 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초저금리 대출지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