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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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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 강화 '박차'
  • 노승일
  • 승인 2023.07.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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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왼쪽부터 이상목 수도기획팀장,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 안면순 주무관, 위쪽 왼쪽부터 백동현 주무관, 이정현 주무관, 박진범 주무관 (사진= 청주시 제공)
(앞쪽 왼쪽부터) 이상목 수도기획팀장,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 안면순 주무관, (뒤쪽 왼쪽부터) 백동현 주무관, 이정현 주무관, 박진범 주무관.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관망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수도법 제21조 제8항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의 경우 1일 43만㎥ 수돗물을 공급하는 약 3100㎞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어,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2명 이상과 2급 2명 이상, 총 4명 이상을 배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올 상반기 해당 자격시험에 응시해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시설과 직원 3명이 1급을 취득하고 나머지 4명이 2급을 취득하는 등 총 7명이 자격 취득에 성공해 의무배치 인원 4명을 웃도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본부차원의 교육훈련비 지원과 업무 특성상 빈번한 야간비상근무 등의 여건에도 교육이수 및 평가에 열정적으로 임했기에 가능했다.

강호경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당 전문지식을 우리 시 상수도 관망 개량과 수계전환 및 스마트 블록시스템 유지관리 등에 활용해 상수도민원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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