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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서관, 유휴 시설물과 공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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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서관, 유휴 시설물과 공간 시민에게 무료 개방
  • 장상열
  • 승인 2014.03.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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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장상열 기자 = 경기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 개관예정인 꿈두레 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6개 도서관의 유휴 시설물과 공간을 시민의 필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관내 공공시설 중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운영에 특별히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사무실, 회의실 등의 유휴시설물과 공간을 시민들이 독서진흥, 평생학습, 각종 교육·회의·공연·행사·모임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에 따라 빔 프로젝터, 화이트보드, 컴퓨터, 책상과 의자 등의 사무기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서관 시설물에 대한 대관 신청은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문으로 허가 통지를 받으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야간에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내 유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의 꿈을 키우는 장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도서관 시설물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는 한편 “다만 영리행위, 종교활동 등의 목적으로 시설물을 이용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말했다.

도서관 시설물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8036-61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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