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소외계층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사업'은 오케스트라 교육을 매개로 아동ㆍ청소년의 상호 학습과 협력을 통해 다면적 성장을 돕고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안 아리울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년 동안 정기연주회 2회와 교류 연주회 2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의 19개의 거점기관이 모여 함께 이루어가는 '이음캠프'를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의 재능을 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아리울 오케스트라 교육 목표는 음악적 재능과 악기를 다루는 능력보다 개개인의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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