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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차관, 천안서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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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전 안전행정부 차관, 천안서 출판 기념회
  • 최남일
  • 승인 2014.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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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출마 본격 시동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6.4지방선거 충남 천안시장에 출마한 박찬우(전 안전행정부 차관)예비후보가 5일 오후 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자신의 30년 공직생활을 담은 ‘박찬우가 걸어온 길, 노정’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김태흠·박성효·박명재·이명수·정우택·홍문표·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 맹형규 전 안행부(행안부)장관,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전용학 천안갑당협위원장,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박상돈·정일영 전 국회의원,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새누리당 시·도의원 및 당원, 지지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책에는 박 전 차관 차관의 가족과 어린시절을 시작으로 논산시 부시장, 대전시 부시장 재임시설, 국민과 소통을 위한 '정부 3.0,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등 자신의 삶의 여정과 행정가로서의 비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박 전 차관은 "우리 사회가 창조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배려와 관용, 공정한 룰과 품격의 수반위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어깨를 두들겨 줄 때 행복이 가득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다"며 "천안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천안을 국가발전전략과 연계해 첨단산업과 과학, 문화가 융합하는 신성장동력을 만들고,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앞으로 100만이 살기에 넉넉한 '역동적인 창조문화도시 천안'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차관은 24회 행시로 공직에 입문해 논산시 부시장과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국무총리실, 국가기록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25일 안전행정부 1차관을 사퇴하고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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