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26일 자매도시 청양군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 가운데 참여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시는 예산·청양·보은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들과 피해 당일부터 상황을 파악하고 일손돕기로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일 이승일 부시장은 예천과 청양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고, 청양군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26일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의 인력지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청양군 중 피해가 심각한 지역인 청남면·목면·정삼면 등으로 나누어 복구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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